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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두 자릿수 득점’ 한국, 필리핀에 114:75 대승으로 2연승
정현규 기자 | 2019.11.16 19:17
박지수. (C)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이 필리핀에 크게 이겼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FIBA(국제농구연맹) 도쿄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A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14-75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한국은 이틀전 중국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한 수 아래인 필리핀을 상대로 12명 라인업을 폭넓게 가동했다. 배혜윤이 20분 6초로 가장 긴 러닝타임었고, 김단비는 12분 58초로 가장 적게 뛰었다. 

무려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강이슬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신지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렸다. 

이밖에 박혜진과 김정은이 각 12점, 김민정, 박지수, 구슬이 각 11점, 강아정이 10점을 득점했다. 전원 출전 전원 득점을 올리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 한 점이 의미가 있었다. 

이문규 감독은 “약한 상대로 훈련의 일환으로 모든 선수들이 땀을 내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선수들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해 내일 홈코트의 뉴질랜드를 상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수는 “아픈 곳도 없고,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중국전 어깨 부상은 가벼운 타박상이다. 내일 뉴질랜드를 무조건 이기고 내년 2월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국은 17일 뉴질랜드와 최종전을 치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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