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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28점’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3:2 승리로 2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19.11.13 22:48
환호하는 양효진. (C)수원, 김용근 기자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이 2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7, 15-25, 25-23, 19-25, 15-1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5승 2패 승점 14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흥국생명은 4승 3패 승점 14점으로 3위로 밀렸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28점 맹활약을 펼쳤고, 황민경이 15점, 고예림이 11점을 올렸다. 외국인선수 마야가 무릎이 좋지 않은 가운데 범실이 늘어났지만 V-리그 최다득점 기록보유자인 황연주가 코트에 들어서 9점을 보탠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여기에 신인 센터 이다현이 11점을 올렸고, 정지윤이 교체로 투입돼 7점을 보탠 것도 승리를 뒷받침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루시아가 25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이재영이 19점, 김미연이 16점을 도왔지만 5세트 집중력이 아쉬웠다. 

현대건설이 세트를 먼저 따내면 흥국생명이 균형을 맞추는 전개가 연속됐다. 승부는 파이널세트로 향했다. 흥국생명이 루시아의 공격 득점에 김미연의 블로킹 득점으로 9-6으로 앞섰다. 

현대건설은 고예림과 정지윤의 득점으로 추격한 뒤, 이다현의 블로킹 득점으로 9-9 동점을 만들었고, 고예림의 서브 에이스로 10-9 역전까지 단숨에 이르렀다.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공격 성공으로 10-10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11-11에서 현대건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황민경과 양효진의 득점이 이어지며 13-11로 앞섰다. 황민경과 양효진은 다시 한 번 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현대건설이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면서 흥국생명전 8연패를 끊어내는 순간이었다.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C)수원, 김용근 기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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