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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의 날’ KGC인삼공사, 도로공사에 3:2 승리로 연승 행진
홍성욱 기자 | 2019.11.12 22:17
지민경.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지민경이 맹활약했다. KGC인삼공사가 연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6-28, 25-19, 19-25, 25-12, 15-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승을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3승 3패 승점 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한국도로공사는 1승 6패 승점 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디우프 레프트 최은지와 지민경, 센터 한송이와 박은진, 세터 염혜선, 리베로 오지영이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라이트 문정원, 레프트 박정아와 하혜진, 센터 정대영과 최민지, 세터 이효희, 리베로 문정원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26-26 듀스 상황에서 도로공사가 최민지의 속공에 이은 상대 디우프의 범실로 먼저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KGC가 최은지의 7득점 맹활약을 앞세워 손에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 다시 도로공사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점 1점을 확보하자, KGC는 4세트를 큰 스코어 차로 따낸 이후 여세를 몰아 5세트까지 따내며 연승을 마무리했다. 

KGC는 디우프가 34점(공격점유율 40%, 공격성공률 44.7%)을 기록했고, 최은지가 20점, 한송이가 11점, 지민경이 10점을 올렸다. 

특히 지민경(184cm)의 활약이 눈에 들어왔다. 프로 데뷔 때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지민경은 놀라운 수비집중력과 더불어 장기인 공격 득점에 날카로운 서브까지 구사하며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KGC는 이날 경기 승리라는 소득 외에도 지민경이 성장 잠재력을 경기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외국인선수 테일러의 결장 속에 박정아가 20점, 하혜진이 14점, 문정원이 12점, 최민지와 정대영이 8점 씩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5세트 초반 범실로 흐름을 넘겨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6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GS칼텍스를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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