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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단독 선두’ 안송이 “내일은 내려놓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19.11.09 23:15
안송이가 2번홀 버디 성공 후 미소를 짓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안송이가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안송이는 9일 천안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안송이는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11년 전인 지난 2008년 KLPGA에 입회한 안송이는 2010년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하며 236개 대회에 참가했다. 아직 우승은 없었지만 2위 3회, 톱텐 38회를 차지하며 꾸준하게 활약해오다 시즌 최종전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은 것. 

안송이는 “전체적으로 만족한 하루였다. 우승 기회는 여러 차례 잡았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놓쳤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내일은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내려놓고 플레이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송이의 뒤를 이어 이가영이 선두와 1타 차 2위를 기록했고, 이소영, 박민지, 박현경, 김아림, 박채윤 등 5명이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에 포진하며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장하나, 박주영, 임희정, 이기쁨이 공동 8위, 조아연, 나희원, 한진선, 정슬기는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공동 53위로 내려간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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