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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출전 확정’ 임성재 “미국 팀을 꼭 이기고 싶다”
홍성욱 기자 | 2019.11.07 12:33
임성재. (C)JNA GOLF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미국 팀을 꼭 이기고 싶다.”

임성재가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지었다. 

임성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어니 엘스(남아공)의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임성재는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 마다 열리는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미국 팀과 인터네셔널 팀이 경기를 치른다. 세계 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대회다. 출전 만으로도 영광이다. 

임성재가 속한 인터내셔널 팀에는 8명이 이미 자력 출전을 확정 지었고, 단장 추천 4명을 포함해 12명이 포함된다. 어니 엘스 단장이 가장 먼저 임성재의 이름을 호명한 것부터 의미가 있다. 초청 선수는 임성재를 비롯해 호아킨 니어만, 애덤 헤드윈, 제이슨 데이가 불렸다.

임성재는 “어렸을 때부터 나가고 싶은 꿈이 있었다. 추천 선수로 선정돼 정말 좋다. 미국 팀을 꼭 이기고 싶다. 그리고 잘 치는 선수들이 많은 데 나를 뽑은 어니 엘스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구성이 굉장히 좋다. 호아킨은 나와 동갑이고, 손 감각이 진짜 좋은 선수다. 아담 헤드윈도 항상 좋은 성적을 냈다. 제이슨 데이는 세계 랭킹 1위를 했던 선수다. 우리는 미국 팀만큼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마쓰야마 히데키, 호아킨 니만과 같이 치고 싶다. 니만과는 샷에 대한 정확성이나 숏게임 스타일이 나와 비슷하다. 히데키와는 서로 각자만의 특이한 스윙이 있으니 그걸로 상대를 제압하고 혼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성재는 “이제 시즌이 끝나고 한국에서 조금 쉬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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