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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츠 고공강타’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3:1 승리로 4연승
홍성욱 기자 | 2019.11.02 18:16
러츠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6-24, 25-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GS칼텍스는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내달렸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승 3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러츠가 32점 맹활약을 펼쳤고, 이소영과 강소휘가 18점 씩을 거들었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36점, 최은지가 15점, 박은진이 11점을 올렸지만 접전 순간 집중력이 아쉬웠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세터 이고은, 리베로 한다혜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디우프, 레프트 최은지와 채선아, 센터 한송이와 박은진, 세터 염혜선, 리베로 오지영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초반은 GS칼텍스의 분위기였다. 강소휘와 이소영의 강타에 러츠의 백어택 득점이 더해지며 9-3까지 앞섰다. KGC인삼공사는 반격했다. 염혜선의 블로킹 득점을 시작으로 최은지의 연속 득점에 박은진이 공격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8-9까지 압박했다. 

디우프의 백어택 득점에 이어 박은진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11-10 역전에 성공한 KGC는 이후 중반 혼전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18-18에서 교체 투입된 정호영의 공격 득점과 나현수의 블로킹 득점으로 20-18까지 앞섰다. 디우프와 최은지의 득점이 이어지며 KGC는 1세트를 따내며 미소 지었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세트. GS칼텍스가 초반부터 흐름을 꽉 쥐고 갔다. 한수지와 이소영의 득점에 이어 강소휘와 러츠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9-3 리드를 잡았다. 

1세트에서 GS는 같은 리드 상황에서 이후 집중력을 잃었지만 2세트는 달랐다. 러츠의 블로킹 득점과 강소휘의 강타에 이은 김유리의 속공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고, 러츠의 고공 강타로 17-7까지 10점을 앞섰다. 이 흐름을 유지한 GS는 이소영의 마무리 득점으로 2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25-15였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치열한 상황이었다. KGC가 디우프의 후위 강타로 14-13 리드를 점하자, GS는 이소영의 퀵오픈으로 14-14 동점으로 맞섰다. 계속된 18-18에서 GS는 강소휘와 이고은의 블로킹 득점으로 20-18 역전에 성공했다. KGC는 디우프의 공격 득점에 이은 나현수의 블로킹으로 20-20 동점을 만들며 맞섰다. 

디우프의 서브 에이스로 KGC가 21-20으로 앞서자 GS는 러츠의 강타로 다시 동점을 만든 뒤, 이소영의 재치 있는 득점으로 22-21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GC는 디우프의 연속 백어택 득점으로 23-22를 리드를 찾아왔다. GS는 러츠의 페인트 득점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다. 

세트 마무리의 순간, KGC 최은지가 네트에 붙은 볼을 처리한 뒤 착지 과정에서 네트를 터치했다. 하지만 최은지는 이어진 랠리에서 기어코 득점을 올리며 상황을 듀스로 몰고 갔다. 

세트의 주인은 어렵사리 결정 됐다. GS칼텍스였다. 러츠의 백어택 득점에 이은 마무리 득점으로 접전 상황이 막을 내렸다. 스코어는 26-24였다. 

4세트. KGC인삼공사가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디우프의 전후위 강타에 서브 득점까지 더해지며 8-2로 크게 앞섰다. 디우프의 백어택 득점으로 스코어는 11-3까지 벌어졌다. 

GS는 강소휘의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좁혔다. 러츠와 김유리의 득점으로 11-15까지 4점 차로 압박했다. KGC는 디우프의 강타로 16-11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만들며 격차를 다시 벌렸다. 

GS는 계속 추격했다. 강소휘와 이소영의 득점으로 16-17까지 따라붙은 뒤,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서브는 네트를 때렸지만 추격을 계속됐다. 

20-20 동점에서 러츠의 백어택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GS는 이소영의 두 차례 서브 에이스에 이은 강소휘의 마무리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가 개막 4연승 행진으로 승점 12점을 쓸어 담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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