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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에 메이저퀸’ 임희정,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위너
홍성욱 기자 | 2019.10.20 23:44
임희정.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임희정이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임희정은 2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우승이었다. 

임희정은 “2승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에는 파를 하도록 임했다. 대회 내내 퍼트감에 자신이 없었다. 방어적인 전략이 길어지면 역전될 것 같아서 후반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주 LPGA 대회에 출전하는 임희정은 “코스 세팅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의 플레이, 그리고 LPGA와 KLPGA가 어떻게 다르며 배울 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희정의 뒤를 이어 박민지와 이다연이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소미가 4위, 이소영, 김아림, 오지현이 공동 5위에 올랐다. 박현경이 8위, 허다빈이 9위, 허윤경과 최은우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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