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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마지막 날 5언더파’ 최경주 “PGA투어에 남아 후배들과 함께하고 싶다”
홍성욱 기자 | 2019.10.20 13:43
호쾌한 샷을 날리고 있는 최경주. (C)JNA GOLF

[스포츠타임스=서귀포, 홍성욱 기자] “좋은 마무리였다.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

최경주가 마지막 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펼쳐진 국내 유일의 PGA(미국프로골프)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75만 달러/우승상금 1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아직 플레이가 진행중인 가운데 공동 13위를 형성하고 있다. 

3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플레이를 마친 뒤 “3주째 대회를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감동도 있었다.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갤러리 분들의 질서와 관전, 응원이 특별했다. 코스 상태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 밖으로 바람이 덜 불어 5언더파를 쳤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퍼팅에서 많은 미스가 있었다. 자꾸 한라산이 어디 있는지 보다가 헷갈리기도 했다. 다양한 14개 클럽을 이번주에 다 사용했던 것 같다. 코스가 다양한 샷을 요구했다. 전반적으로 기분 좋은 3주였고, 좋은 마무리였다. 앞으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전망에 대해 최경주는 “챔피언스투어는 아직 공부가 되지 않았다. 내년까지는 시드 확보가 돼 있다. 생일이 지나는 5월 19일이 기한이라 이후 챔피언스투어와 PGA투어를 선택할 것이다. 우선은 PGA투어 125위가 목표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마무리다. 톱10이 목표였지만 앞에 1자는 붙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경주는 “시드 유지가 된다면 가능한 PGA투어에서 오래 남아 후배들과 함께 할 생각이다”라며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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