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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SK 김광현 vs 키움 브리검, 1차전 에이스 맞대결의 중요성
홍성욱 기자 | 2019.10.14 10:12
김광현(왼쪽)과 브리검. (C)SK, 키움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SK와이번스와 준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한 키움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14일부터 5전 3선승제 시리즈를 펼친다. 승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두산베어스와 최종 패권을 가린다.

지난해 뜨거웠던 두 팀 간의 플레이오프는 인상적이었다. 올해도 멋진 승부가 예고됐다. 1차전부터 에이스 맞대결이다. SK는 김광현을, 키움은 브리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 한화전 7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된 이후 2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브리검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고, SK전 3경기에선 1승 2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한 바 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브리검은 1차전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은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브리검은 이후 8일 만에 등판이다. 

1차전은 기선 제압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에이스 맞대결을 펼치는 경기인 만큼 지는 쪽은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SK는 경기 감각이 키움에 비해 떨어진 상태라 1차전 초반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타순이 한 바퀴를 도는 3회 이내에 구석을 찌르는 브리검의 투심패스트볼과 커브 공략에 감을 잡아야 한다. 승부 타이밍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키움 타선은 김광현의 직구와 슬라이더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준플레이오프 MVP 박병호가 올 시즌 10타수 2안타에 그쳤던 김광현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경기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차전은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시작된다. 시리즈의 구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경기다. 중계방송은 KBS2TV를 통해 이뤄진다. 웹과 모바일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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