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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대역전극’ 선두 SK, 두산에 7:6 승리...배영수 끝내기 보크
정현규 기자 | 2019.09.14 23:20
SK 김강민이 배영수의 보크 때 결승점을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C)SK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가 두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 확률을 끌어올렸다. 

SK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6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는 84승 1무 48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84승은 구단 역대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두산은 79승 52패로 선두와 4.5게임차 2위를 기록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던 경기는 9회말 역전극으로 마무리됐다. 9회말이 시작할 때만 해도 SK는 4-6으로 끌려가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로맥의 중전 안타에 이은 이재원의 좌익 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가 만들어지면서 경기장은 다시 달아올랐다. 

이어 타석에 선 김강민은 우익수 방면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전광판에 6-6을 새겼다. 

이후 SK는 나주환의 보내기번트로 1사 2루 역전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고, 정현의 좌전 안타로 상황은 1사 1,3루로 바뀌었다. 

두산 벤치는 이형범을 내리고 백전노장 배영수를 올렸다. 하지만 배영수는 투수 보크를 기록하며 끝내기 점수를 헌납했다. 

KT는 키움에 3-2 승리를 거뒀고, NC는 삼성을 7-1로 제쳤다. LG도 KIA에 7-2로 승리했고, 한화는 롯데에 5-2로 이겼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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