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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정호영,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지명...17명 프로무대로
홍성욱 기자 | 2019.09.04 16:28
정호영(오른쪽)과 서남원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호영(선명여고3)이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틀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2020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GC인삼공사는 전체 1순위 자격을 얻어 정호영(선명여고/190cm/레프트-센터)을 지명했다. 

정호영은 큰 키를 앞세워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하는 선수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정호영은 “지난 대통령배 대회에 부진해 1순위를 생각하지 않았다.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신인 답게 프로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은 “정호영을 일단 레프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보겠다. 라이트는 디우프가 있고, 센터는 언제든지 소화할 수 있다”라며 지명을 반겼다. 

이어 현대건설은 전체 2순위로 이다현(중앙여고/185cm/센터)을 지명했고, GS칼텍스는 3순위로 권민지(대구여고/178cm/레프트)를 뽑았다. 

4순위 자격을 얻은 한국도로공사는 안예림(남성여고/181cm/세터)을 지명했고, IBK기업은행은 5순위로 최가은(일신여상/184cm/센터)을 선택했다.

마지막 6순위 자격을 얻은 흥국생명은 김다은(일신여상/180cm/라이트)를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전체 35명이 신청서를 냈고, 이 가운데 4라운드까지 15명, 수련선수 2명을 포함해 17명이 프로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율은 수련선수를 합해 47.5%다.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은 4,500만 원~5,500만 원 사이에서 연봉 계약을 할 수 있으며 학교 지원금은 계약 연봉의 200%다. 2라운드 지명 선수는 3,500만 원에서 4,500만 원 사이에서 연봉 계약을 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금은 계약 연봉의 150%다. 

3라운드 지명 선수는 3천만 원에서 3,500만 원 사이에서 계약할 수 있으며 학교 지원금은 계약 연봉의 100%다. 4라운드 지명 선수는 연봉 3천만 원을 받게 되며 수련 선수는 연봉 2천만 원을 받는다. 4라운드 이후 지명 선수와 수련 선수에 대한 학교 지원금은 없다. 

< 2019-2020 여자프로배구 신인지명 현황 >

# 1라운드

1순위 KGC인삼공사 : 정호영(선명여고/190cm/레프트-센터)

2순위 현대건설 : 이다현(중앙여고/185cm/센터)

3순위 GS칼텍스 : 권민지(대구여고/178cm/레프트)

4순위 한국도로공사 : 안예림(남성여고/181cm/세터)

5순위 IBK기업은행 : 최가은(일신여상/184cm/센터) 

6순위 흥국생명 : 김다은(일신여상/180cm/라이트)

# 2라운드(이하 괄호안은 누적 순위)

1순위(7) 흥국생명 : 박현주(중앙여고/175cm/라이트-레프트)

2순위(8) IBK기업은행 : 육서영(일신여상/180cm/레프트)

3순위 한국도로공사 : 패스 

4순위(9) GS칼텍스 : 이현(강릉여고/171cm/세터)

5순위(10) 현대건설 : 김현지(제천여고/175cm/세터)

6순위 KGC인삼공사 : 패스 

# 3라운드 

1순위(11) KGC인삼공사 : 구솔(선명여고/180cm/세터)

2순위 현대건설 : 패스 

3순위 GS칼텍스 : 패스 

4순위 한국도로공사 : 패스

5순위(12) GS칼텍스 : 이진(중앙여고/172cm/세터) 

6순위 흥국생명 : 패스 

# 4라운드 

1순위(13) 흥국생명 : 이유안(세화여고/178cm/레프트)

2순위 IBK기업은행 : 패스 

3순위(14) 한국도로공사 : 이세빈(일신여상/176cm/레프트) 

4순위(15) GS칼텍스 : 장지원(제천여고/180cm/센터)

5순위 현대건설 : 패스 

6순위 KGC인삼공사 : 패스 

# 수련 선수  

1순위 KGC인삼공사 : 패스

2순위 현대건설 : 패스 

3순위 GS칼텍스 : 패스 

4순위(16) 한국도로공사 : 강지민(포항여고/170cm/리베로)  

5순위(17) IBK기업은행 : 전하리(원곡고/172cm/리베로) 

6순위 흥국생명 : 패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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