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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9월 5일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대결
강종훈 기자 | 2019.08.23 15:4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KFA는 남자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유럽팀과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지아와 친선경기는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전력을 가다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9월 A매치 상대로 낙점된 조지아(FIFA랭킹 94위)는 유럽 축구에서 약체로 평가되지만,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4부리그에 해당하는 D리그에 속해 6경기 1실점을 기록하며 5승 1무의 성적으로 다음시즌 C리그로 승격을 예약했다. 슬로바키아 출신 블라드미르 바이스(Vladimir Weiss) 감독이 2016년부터 감독을 맡아 꾸준히 팀을 만들고 있다. 한국 대표팀과는 이번이 첫 A매치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월드컵 예선 첫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까지 동선과 현지 기후를 고려해 터키에서 평가전을 치르게 되었다"라며 "이번 조지아전을 통해 월드컵 예선을 앞으로 선수 및 팀 전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기자회견을 열고 조지아전과 투르크메니스탄전에 함께할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K리거와 중국,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9월 1일 밤 파주NFC으로 소집되 2일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한다. 유럽 및 중동리그에서 뛰는 대표팀 선수들은 터키 현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조지아전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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