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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벨기에에 0:3 패배로 대륙간예선전 마쳐
정현규 기자 | 2019.08.12 14:01
김재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C)FIV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벨기에에 패하며 대륙간예선전을 마무리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4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 B조 벨기에(세계랭킹 12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5-27, 21-25, 24-26)으로 패했다.

3패를 기록한 한국은 내년 1월에 열리는 대륙별예선전을 통해 마지막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B조에선 미국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벨기에전을 통해 승리를 노렸지만 1세트에서 듀스 접전끝에 세트 획득에 실패한 뒤, 2세트를 내줬고, 마지막 세트에 몰린 3세트도 듀스 접전으로 세트 획득 직전까지 갔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한국은 허수봉이 팀내 최다인 20점을 기록했고 곽승석과 정지석이 각 8점씩을 기록했다. 신영석이 6점, 나경복과 김재휘는 5점씩을 거들었다. 

대표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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