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버디쇼’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 등극하며 돌풍 예고
홍성욱 기자 | 2019.08.10 19:39
유해란. (C)KLPGA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유해란이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돌풍을 예고했다.

유해란은 10일 제주 오라CC(파72/6,666야드)에서 펼쳐진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것.

전날 4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은 2라운드 오전조로 나서 바람을 뚫고 쾌조의 샷감을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유해란은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했지만 경험 있는 코스라 좋은 성적이 나왔다. 탄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신있는 스윙을 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던 유해란은 이번 대회 정회원 신분으로 참가했다. 그는 “올해는 드림투어에 비중을 둘 예정이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입한다면 신인왕을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해란의 뒤를 이어 김지영2가 8언더파 136타로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윤서현과 조아연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가람이 단독 5위, 이정민과 강지선이 공동 6위, 박민지, 박현경, 김수지, 나희원, 박인비 등 5명이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고진영, 최은우, 김현수, 박도영 등 4명이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최종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컷탈락 했다.

이날 제주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오후 4시를 넘어선 시점에서 경기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경기는 이후 다시 진행됐지만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해 11일 잔여경기를 치르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