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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성남에 3:1 승리로 선두 복귀...김신욱은 홈팬들에 상하인 선화 이적 신고
정현규 기자 | 2019.07.07 22:49
김신욱이 홈팬들 앞에서 이적 신고를 하고 있다.(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전북이 선두에 복귀했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성남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12승 5무 2패 승점 41점으로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성남은 5승 6무 8패 승점 21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전반 16분 김신욱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성남이 7분 뒤 에델의 동점골로 1-1 동점에 성공했지만 전북은 전반 34분 손준호의 골로 다시 2-1로 앞섰고, 후반 38분 이동국의 추가골로 3-1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반 16분 머리로 선취골을 성공시킨 김신욱은 홈팬들 앞에 큰절을 올리며 이별을 암시했고, 경기 후에는 팬들 앞으로 달려가 메가폰을 손에 쥐고 인사했다. '봉동 이장님'이었던 최강희 감독의 부름으로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는 김신욱의 인사를 전북 팬들은 큰 박수로 격려했다. 

수원에선 수원이 제주에 2-0 승리를 거두며 7위를 기록했다. 제주는 11위에 머물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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