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구에 나섰던 윤보미. (C)LG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LG트윈스는 7월 9일과 10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9일에는 2018시즌 폭염 속에서 LG트윈스 유광점퍼를 입고 열렬히 응원하여 화제가 된 열성팬 김지헌씨와 강성화씨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여성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윤보미는 지난해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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