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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뒤 3연승’ 롯데, 한화에 11:3 대승...꼴찌 탈출 가시권
정현규 기자 | 2019.06.18 23:26
승리투수가 된 레일리.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가 3연승을 내달렸다. 7연패 수렁을 벗어난 이후 쾌속순항이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3연승에 성공했다. 7연패 직후 수직 상승을 이어가는 상황.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26승 1무 44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29승 42패로 9위를 기록했다. 9위와 10위는 1.5게임차로 간극이 줄었다. 

롯데는 3회초 민병헌의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섰고, 4회초 김동한의 적시타, 안중열의 스퀴즈 번트로 5-0까지 달아났다. 상대 폭투로 한동희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고, 민병헌의 적시타,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타점, 이대호의 적시타가 차례로 이어지며 9-0을 전광판에 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5회초 1사 2,3루에선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11-0으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뒤늦게 3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민병헌이 홈런 포함 3안타 6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공신이 됐다. 

잠실에선 두산이 NC에 10-7 승리를 거뒀고, 대구에선 삼성이 LG에 12-5로 승리했다. 광주에선 KIA가 SK를 4-2로 제쳤고, 고척돔에선 키움이 KT에 3-2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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