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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LG는 4연승, 롯데는 7연패
정현규 기자 | 2019.06.13 23:38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현수가 기뻐하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틀 연속 연장전에서 끝내기로 승부가 마무리 됐다. 미소 지는 쪽은 오늘도 LG였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기분 좋은 4연승을 내달린 LG는 39승 1무 27패로 3위를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7연패에 빠지며 23승 1무 44패로 최하위를 벗어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잠실에선 LG가 선발 윌슨의 호투 속에 NC에 5-1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고, 만원 관중이 꽉 들어찬 문학에선 한화가 8회와 9회 집중력을 보이며 선두 SK에 6-0 승리를 거뒀다. 수원에선 KT가 로하스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에 13-3 대승을 거뒀고, 광주에선 키움이 KIA에 4-0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1회초 선두 허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오윤석의 2루타 때 3루까지 나간 뒤 민병헌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LG는 4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2사 후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조셉의 역전 투런 홈런이 폭발했다.

롯데는 6회초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1사 후 손아섭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배성근의 내야 안타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며 2,3루가 됐고, 신본기의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로 3-2리드를 다시 찾아왔다.

LG도 6회말 맞불을 놨다. 선두 전민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천웅의 좌중간 2루타로 2,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정주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대주자로 나간 신민재가 홈으로 들어와 3-3 동점이 됐다.

연장 10회말. 경기를 끝낸 쪽은 LG였다. 1사 후 이성우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신민재의 우전 안타 때 2루를 밟았다. 이천웅의 볼넷으로 주자는 만루로 채워졌다. 김용의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1루수 왼쪽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터뜨리며 결국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선발 윌슨이 6이닝 3실점(2자책) 호투 이후 정우영, 진해수, 문광은, 김대현이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지켜냈다.롯데는 이적생 다익손이 첫 선발로 나서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KIA는 삼성에 3-2 역전승으로 미소 지었고, NC도 키움에 3-1 승리를 거뒀다. KT는 선두 SK에 5-1 승리를 거뒀고, 두산은 한화를 7-2로 제쳤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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