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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연장 11회 결승 투런 홈런’ LG, 한화에 3:1 승리
정현규 기자 | 2019.06.09 23:35
이형종.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팽팽한 연장 승부를 끝낸 선수는 LG 이형종이었다. 이형종의 투런 홈런이 밤 하늘을 훨훨 날았고, LG가 승리했다. 

LG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1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마무리 정우람의 3구째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 한 방에 경기는 LG 쪽으로 기울었고, LG가 미소를 지으며 상경길에 올랐다. 

LG는 이 승리로 37승 27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주말 시리즈를 2승 1패 우위로 가져갔고, 승패마진도 +10으로 늘렸다. 반면 한화는 연패에 빠지며 28승 36패로 7위에 자리했다. 

선취점은 한화였다. 2회말 1사 후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최진행의 좌전 안타와 노시환의 좌중간 안타 때 2루에 있던 최재훈이 홈을 밟았다. 

LG는 6회초 1사 후 김현수의 우전 안타와 조셉의 좌전 안타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이형종의 내야 안타 때 김현수가 홈을 파고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추가점에 실패했고, 연장 11회초 2사 후 채은성의 중전 안타에 이은 이형종의 투런 홈런으로 LG가 3-1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1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치며 결국 패했다. 

잠실에선 키움이 요키시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두산에 4-0 완승을 거뒀고, 문학에선 삼성이 이적 후 첫 등판한 SK선발 소사를 홈럼으로 두들기며 9-0 완승에 성공했다. 수원에선 KT가 롯데에 2-0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고, 창원에선 NC가 KIA를 4-3으로 제치고 역시 3연승을 내달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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