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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이정은6, US오픈 우승으로 미국 진출 첫 승 위업
홍성욱 기자 | 2019.06.03 10:26
우승컵을 들고 미소를 보이는 이정은6. (C)브라보앤뉴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가 미국 무대 첫 승을 거뒀다.

이정은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골프클럽(파71/6,535야드)에서 막을 내린 USGA(미국골프협회) 주최 US여자오픈(총 상금 550만 달러/우승 상금 1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진출 첫 해 첫 우승에서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이정은은 루키 시즌 9개 대회 만에 우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이정은은 최종 라운드를 선두와 2타 차 공동 6위로 시작했다. 첫 홀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무섭게 타수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2위와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플레이를 마친 이정은은 경쟁자들과 타수가 벌어지며 우승이 확정되자 눈물을 쏟으며 감격했다. 

이정은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다. 어떤 대회를 우승해도 값지겠지만, US여자오픈이라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팬 분들과 엄마 아빠가 긴장을 하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우승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은6가 US오픈은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0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이정은은 첫 우승을 US오픈에서 차지한 19번째 선수가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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