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포츠종합 격투기
‘4전 4승’ 타격가 황인수, 부상 후 1년 3개월 만에 복귀 “다친 후 더 단단해져”
정현규 기자 | 2019.05.22 07:10
사진=로드FC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다친 후 더 단단해졌다.”

비온 후에 땅이 굳어진다고 했다. 굽네몰 ROAD FC 054 출격을 앞둔 황인수(팀매드)가 더 발전된 기량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황인수는 다음달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4에 출전한다. 약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상대는 최원준(MMA STORY)이다.

지난해 7월, 황인수는 양해준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4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상태였고, 훈련도 착실히 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훈련 도중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결국 황인수는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 공백기는 생각보다 길었다. 황인수는 지난해 3월 ROAD FC 046 출전 후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황인수는 “부상 후에 재활을 열심히 했다. 현재 완치된 상태다. 부상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황인수는 경기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상태다.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며 자신감이 넘친다.

“솔직히 말해서 이전의 시합들은 운동을 제대로 한 상태에서 뛴 것이 아니었다. 팀매드에 와서부터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다친 이후로 단단해졌다. 레슬링과 타격 등 모든 부분이 좋아졌다” 황인수의 말이다.

이번 경기에서 황인수는 최원준과 대결한다. 최원준은 타격에 강점을 가진 파이터로 센스 있는 타격으로 ROAD FC에서 숨은 강자로 평가 받는 파이터다.

황인수는 “타격가인데, 센스가 좋은 거 같다”고 칭찬하면서도 “그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더 강한 사람과 싸우고 싶다. (최원준 선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최원준 선수 대신에 (미들급 챔피언이었던)차정환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부상을 입었어도 계속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멋진 경기로 보답드리겠다. 초살보다는 1라운드에 KO 시킬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