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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양희종, KGC와 연봉 4억원에 계약 완료
정현규 기자 | 2019.05.14 17:52
양희종.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팀 내 FA(자유계약선수) 대상자들 가운데 양희종(194cm)과 계약을 마쳤다. 

계약 내용은 기간 3년에 총 보수 4억 원(연봉 3억 2천만 원, 인센티브 8천만 원)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첫 FA 이후로 5년 동안 현역 국가대표로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오며 변함없는 기량과 팀 내 구심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주고 있는 양희종에 대한 팀 내 평가와 구단과 선수간의 미래지향적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양희종은 "팀을 옮긴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지난 시즌 팀 성적 부진과 안양 팬들의 성원을 생각해서라도 개인적인 FA 욕심을 낼 수는 없었다.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구단에 위임했다"라고 밝혔다. 

팀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최고의 ‘블루워커’로 평가 받는 양희종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안양에서만 커리어를 보낸 KBL의 대표적인 원클럽 플레이어다. 2011-2012시즌에는 KGC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16-2017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팀의 주장으로서도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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