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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승' 강성훈, PGA 정상 등극…AT&T 챔피언십 위너
홍성욱 기자 | 2019.05.13 09:46
강성훈. (C)JNA골프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진출 8년 만에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강성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7,558야드)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 상금 790만 달러/우승 상금 142만 2천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7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 우승이었다.

경쟁자인 스콧 피어시(미국)와 맷 에브리(미국)가 추격했지만 2타 차 우승에 성공했다.

PGA 투어 진출 8년 만에 첫 우승에 성공한 강성훈은 16억 원이 넘는 우승상금을 거머쥐며 환호했다.

강성훈은 최종 라운드를 선두와 1타 차 2위로 시작했다. 마지막은 27홀 플레이를 펼쳤다. 전날 3라운드 경기가 지연되면서 일몰에 걸린 때문. 강성훈은 3라운드 잔여 홀에서 타수를 줄이며 선두로 올라섰고, 4라운드로 접어 들어 맷 에브리와 공동 선두를 이루며 플레이를 이었다.

우승이 보이기 시작한 건 14번홀(파5)이었다.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15번홀(파4)과 16번홀(파4) 연속 버디쇼로 우승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지난 2011년 PGA투어 무대에 데뷔한 강성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시즌 투어 카드를 부여받았고, 2020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에도 출전하게 됐다.

강성훈의 뒤를 이어 스콧 피어시와 맷 에브리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브룩스 켑카(미국)가 4위에 올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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