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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무실점 쾌투’ 류현진, 어머니 환호케 한 시즌 5승
정현규 기자 | 2019.05.13 08:45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지난 경기 완봉승에 이어 8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류현진의 어머니가 시구 이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역투를 한 류현진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승리를 써내려갔다.

류현진은 13(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8회말 터진 코리 시거의 만루 홈런으로 6-0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시즌 5승(1패)에 성공했다. 8회초 1사까지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내주지 않는 완벽투를 펼친 류현진은 파라에 인정 2루타를 내주며 이날 경기 유일한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8회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삼진 9개를 효과적으로 잡아냈고, 볼넷은 단 1개 만을 내줬다. 투구수는 116개로 가장 많았다.

류현진의 호투에 다저스 타선도 힘을 냈다. 2회말 선두 벨린저가 볼넷을 고른 뒤 도루에 성공했고, 베르두고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시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에도 다저스는 1사 후 터너의 중전 안타, 벨린저의 좌전 안타에 이어 베르두고의 2루 땅볼 때 터너가 홈을 밟아 2-0 리드를 잡았다.

8회말은 결정적이었다. 코리 시거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 승자가 다저스임을 확실히 했다. 9회초에는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03에서 1.72로 내려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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