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빅3 전쟁’ 남자부 트라이아웃, 운명의 시간 다가온다
홍성욱 기자 | 2019.05.10 04:10
왼쪽부터 가반, 산체스, 브람. (C)KOVO

[스포츠타임스=토론토(캐나다), 홍성욱 기자] ‘이제는 빅3 전쟁이다.’

남자프로배구 외국인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 마지막 날 연습경기와 드래프트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 내 골드링센터와 첼시호텔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전날 우리카드가 리버맨 아가메즈(콜롬비아)에 대한 우선지명권을 행사하면서 이제 관심은 남은 6개 구단의 선택에 쏠린다.

현장 분위기는 ‘빅3’와 나머지 선수들로 정리된다. V-리그 경험이 있는 가빈 슈미트(캐나다), 마이클 산체스(쿠바), 브람 반 덴 드라이스(벨기에)의 행선지가 먼저 가려질 전망이고, 나머지 3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마지막 날 연습경기 때까지 관심을 받은 선수는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 203cm)와 다이디 오켈라(우간다, 199cm)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 포지션으로 레오 안드리치는 강서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다이디 오켈라는 탁월한 점프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제이크 랭글로이스(미국, 206cm/레프트), 조셉 노먼(미국, 206cm/라이트)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함께 지명을 기다리는 선수가 있다. V-리그 경험이 있는 펠리페 안톤 반데로(브라질)다. 전날 KB손해보험의 우선지명을 받지 못한 펠리페는 낙담한 표정으로 돌아갔지만 3개 구단이 지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OK저축은행에서 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도 어깨 건염이 있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지명 가능성이 있다. 현재 비치발리볼에 출전하면서 재활프로그램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는 마지막 날 연습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7개 구단 감독과 관계자들이 모두 현장에서 집중하고 있다. 드래프트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