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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맹타’ KIA, 두산에 5:3 역전승으로 4연패 탈출
정현규 기자 | 2019.05.09 23:43
김선빈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선빈이 맹타를 휘둘렀다. KIA가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다.

KIA타이거즈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13승 1무 24패로 8위를 기록했다. 두산은 27승 13패로 선두와 게임차 없이 2위를 기록했다.

초반 페이스는 두산이었다. 1회말 김재환의 희생플라이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고, 4회말 국해성의 내야 땅볼 때 박세혁이 홈을 밟아 추가점에 성공했다.

KIA는 5회초 박준태의 번트 안타에 이은 김선빈의 좌월 2루타로 1-3 추격에 나섰다. 8회초에는 선두 김선빈의 좌전 안타, 안치홍의 2루타로, 황대인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 나지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3 압박에 나섰다. 한승택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9회초. KIA는 1사 후 이명기의 볼넷에 이어 이날의 히어로 김선빈의 좌월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안치홍은 중전 적시타로 김선빈을 홈으로 안내했다.

KIA는 9회말을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KIA 네 번째 투수 하준영이 승리투수가 됐고, 문경찬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NC에 6-4 승리로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았고, 롯데는 KT-13-6 승리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키움은 LG를 2-1로 제쳤고, 한화는 선두 SK에 6-1 승리를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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