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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 류현진, 완벽한 투구로 애틀랜타 타선 압도하며 시즌 4승
정현규 기자 | 2019.05.08 16:28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하며 9-0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기분 좋은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4승(1패)를 기록했다. 특히 류현진은 데뷔 이후 내셔널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애틀랜타를 상대로 승리하는 기쁨도 함께 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완봉승은 데뷔 첫 해인 2013년 5월 29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이후 햇수로는 6년만이고, 날짜로는 2,170일만이다.

류현진의 투구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완벽투’가 어울렸다. 9이닝 93구가 이를 증명한다.

1회초부터 삼진 1개와 범타로 삼자범퇴 마무리에 성공한 류현진은 1회말 타선이 터너의 홈런에 이은 먼시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면서 어깨가 가벼워졌다.

류현진은 5회까지 15타자로 완벽투를 펼쳤다. 6회초 선두 플라워스에 좌전 안타를 내주며 퍼펙트게임과 노히트노런이 동시에 무산됐지만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호투를 이어갔다.

흔들림 없는 투구를 이어간 류현진은 9회초 마지막 상대한 프리먼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완봉승을 완성시켰다.

다저스 타선은 터너가 홈런 3개를 터뜨리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고, 류현진 또한 6회말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 능력까지 뽐냈다.

류현진은 기분 좋은 완봉승으로 평균자책점을 2.55에서 2.03으로 낮췄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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