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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6월 A매치 2경기 확정...7일 호주ㆍ11일 이란과 맞대결
강종훈 기자 | 2019.05.03 16:29
지난해 11월 호주와 원정 평가전. (C)KFA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남자 축구 대표팀이 6월 아시아 라이벌 호주, 이란과 맞붙는다. 

KFA는 6월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친선 A매치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두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5월 넷째 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6월 A매치는 최근 아시아 무대의 신흥 라이벌 두 팀과 연이어 맞붙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상대 호주는 작년 11월 아시안컵 직전 열린 원정 평가전의 리턴 매치다. FIFA 랭킹 41위로 한국(37위)보다 낮지만 역대 전적은 7승 11무 9패로 열세다. 작년 11월 원정 친선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호주는 러시아월드컵 이후 판 마바이크 감독과 결별하고 자국 출신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호주전이 펼쳐지는 부산은 2004년 12월 독일과 열린 친선경기 이후 15년만에 A매치가 열린다. 당시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골로 강호 독일을 3-1로 이기는 이변을 만들었다.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이란은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된다. FIFA 랭킹도 21위로 아시아팀 중 가장 높다. 역대 전적은 9승 8무 13패로 열세며 2011년 1월 열린 아시안컵 8강 이후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란은 케이로스 감독이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으로 옮긴 후 감독직이 공석이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호주와 이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앞두고 팀 전력을 점검할 최상의 상대”라고 밝혔다. 이정섭 KFA 홍보마케팅실장은 “아시아 축구 강호 3국을 간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부산에서는 15년만에 A매치가 열리는 만큼 부산 축구팬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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