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유소년 농구 전문성 강화 및 체계적인 선수 양성을 위해 유소년 육성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5월 1일자로 단행한다.

KBL은 유소년 육성팀장으로 운영팀 류수미 과장을 팀장으로 선임하고 팀원으로 운영팀 이재훈 대리와 KBL 트레이닝 센터 김명겸 강사, 이경민 강사를 각각 발령했다. 아울러 마케팅팀 이지선 대리는 운영팀으로 이동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BL은 유소년 농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 육성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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