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주니어나이츠강남점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농구 새싹들의 잔치마당인 KYBL과 함께하는 강남SK 춘계 농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구 포이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28일까지 8일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선수만 320명으로 코트에선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농구를 통한 흥겨운 시간이 펼쳐진 것.

승패보다는 경기에 참여하는 쪽에 의미를 뒀지만 우승과 준우승팀은 가렸다. 6학년 햇빛리그에선 대치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이초등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새싹리그에선 대곡초가 우승, 원명초가 준우승을 각각 기록했다.

5학년 햇빛리그에선 연합팀이 우승을, 서초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새싹리그1부는 서이초등학교가 우승을 거뒀다. 4학년 햇빛리그에선 대도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도성초A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농구연맹이 주관했고, SK주니어나이츠 강남점이 주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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