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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 극장골’ 전북, 서울에 2:1 승리로 4연승 선두 질주
강종훈 기자 | 2019.04.28 21:52
결승골 이후 세리머니에 나선 한승규.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전북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울산을 골득실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다. 서울은 5승 2무 2패 승점 1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팽팽한 전개가 이뤄지던 전반 32분 서울은 알리바예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전북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44분 문선민의 힐킥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서울은 후반 들어 물러서지 않고 반격했다.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공격수를 보강하며 득점을 노렸다. 결실은 있었다. 후반 43분 페시치가 박동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만들며 환호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전북은 추가시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김신욱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한승규가 골로 완성시키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함성으로 물들였다. 전북은 귀중한 승리로 연승과 함께 선두를 내달렸다.

울산에선 홈팀 울산이 주니오의 선제골과 김인성의 추가골로 경남에 2-0 승리로 2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9위에 머물렀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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