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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류현진, PIT전 7이닝 2실점…강정호는 맞대결 3타수 1안타
홍성욱 기자 | 2019.04.27 15:55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류현진과 강정호(피츠버그)의 맞대결에 쏠렸다. 결과는 3타수 1안타. 잘 던지고 잘 때린 두 선수였다.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 강정호가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류현진은 체인지업으로 강정호를 삼진 처리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류현진은 강정호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역시 체인지업이었다. 6회초 세 번째 만남은 강정호의 집중력이 빛났다. 류현진은 풀카운트에서 회심의 컷패스트볼을 승부구로 사용했지만 강정호는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경기는 류현진의 효과적인 투구가 돋보인 가운데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류현진은 1회초 프레이저와 카브레라에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폴랑코를 병살타 처리했다. 1실점 했지만 땅볼 유도는 인상적이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말 2사 후 터너의 우전 안타에 이은 밸린저의 우월 역전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4회초 조시 벨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잡아내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7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제구가 확실했다는 걸 기록으로 증명했다. 투구수는 105개였고, 평균자책점은 2.96으로 낮췄다.

경기는 다저스가 6-2로 승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류현진이 웃었고,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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