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화이글스가 20일 2019시즌 홈경기 첫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전 시작 직후인 5시 11분 매진을 달성했다. 1만 3천석이 모두 팔린 것. 

이날 매진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홈에서 열린 10경기에 8만 6,824명의 관중을 동원, 8,682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홈 72경기에 20회의 매진을 달성하며 73만 4,110명의 관중이 찾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물론 역대 최초 평균관중 1만명(평균 1만 196명)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도 역대 최다인 3,829장의 시즌권이 판매되는 등 많은 한화이글스 팬들이 구장을 찾아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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