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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KCC에 84:80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전자랜드와 마지막 승부
정현규 기자 | 2019.04.09 23:05
현대모비스 이대성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현대모비스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4-8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이미 LG를 3연승으로 제치고 창단 이후 첫 챔피언진출에 성공한 전자랜드와 7전 4선승제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21점을 올리며 맹활약 했고, 라건아는 상대 하승진과 무릎이 부딪히며 통증을 느낀 상황에서도 18점을 거들었다. 새넌 쇼터의 12점에 문태종과 오용준의 각각 9득점도 큰 역할을 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25점, 마커스 킨이 24점을 올리며 사력을 다했지만 이정현이 12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 역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는 시종 일관 팽팽했다. 승부는 마지막 순간에서야 판가름 났다. 종료 1분 11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80-80이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운 득점으로 82-80 리드를 잡았다.

KCC는 동점 혹은 역전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정현의 패스를 받은 신명호가 와이드 오픈 상황에서 던진 슛이 림을 외면하고 말았다. 현대모비스는 다시 얻은 공격 기회에서 이대성이 기습적으로 인사이드를 파고들었고, 추가점을 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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