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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집중력‘ KCC, 오리온에 100:92 승리로 4강 PO진출
홍성욱 기자 | 2019.03.29 23:14
KCC 이정현(가운데)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CC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CC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0-92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KCC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오는 4월 3일부터 현대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반면 오리온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 행보는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다.

KCC는 이정현이 30점을 뿜어냈고, 마커스 킨이 25점을 올렸다. 송교창도 15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가 22점, 조쉬 에코이언이 14점을 올렸지만 4쿼터 집중력이 아쉬웠다. 또한 이승현과 최진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백이 컸다.

4쿼터가 시작될 때 전광판은 74-73 KCC의 1점차 리드였다. 승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KCC는 종료 7분을 앞두고 마커스 킨의 3점슛에 이은 속공 성공으로 흐름을 잡았고, 이정현의 3점포가 더해지며 86-75로 11점을 앞섰다.

이정현은 종료 5분을 남기고 다시 한 번 3점슛을 성공시키며 91-77 우위를 확고히했다. 오리온은 따라 붙어야 할 순간에 외곽이 잠잠했다. 함준후가 뒤늦게 3점슛 3개를 성공시켰지만 이미 경기는 KCC쪽으로 기운 뒤였다.

시리즈를 4차전에서 마무리한 KCC는 5차전 없이 나흘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팀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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