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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임영희,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600경기 출전 금자탑
홍성욱 기자 | 2019.03.08 23:23
임영희가 600경기 출전 기념수상을 위해 호명되자 동료들이 박수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임영희(우리은행)가 대기록을 세웠다.

임영희는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시즌 최종전에 출전해 19분 1초 동안 활약하며 10득점을 올렸다. 팀은 83-52로 대승을 거두며  27승 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임영희는 마산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신세계 쿨캣에 입단했고, 2009년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특히 2012년 위성우 감독 부임 이후 2012-2013시즌에서 정규시즌 MVP,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하며 만년 꼴찌던 팀을 한 번에 통합우승 팀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2013년에 열린 4개국 초청 대회에서도 MVP를 거머쥔 임영희는 이후 전성시대를 구가했고, 팀의 통합 6연패의 주역이 됐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서도 여러 차례 중요한 역할을 해낸 임영희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했고, 2010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와 2018 여자농구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은퇴를 고민하고 있는 임영희는 “남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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