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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3:1 승리로 2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19.02.09 20:38
알리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7, 25-22, 25-21)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GS칼텍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승점 3점도 챙겼다. 15승 9패 승점 43점이 되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4연패에 빠지며 5승 19패 승점 1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알리가 24점(공격성공률 44%)을 올렸고, 이소영이 15점, 강소휘가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표승주도 7점을 뒷받침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최은지가 19점(공격성공률 44.12%)을 올렸지만 알레나가 13점으로 위력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다. 알레나는 점유율도 29.7%로 낮았고, 성공률도 29.55%였다. 신인 듀오 박은진(13점)과 이예솔(11점)이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1세트는 KGC인삼공사가 따냈다. 23-23 동점에서 최은지의 퀵오픈 득점과 박은진의 이동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14-14에서 강소휘가 한송이의 공격을 차단했고, 알리가 강타를 터뜨리며 16-14 리드를 잡았다. 이소영과 알리의 연속 득점으로 20-16으로 앞선 GS칼텍스는 강소휘의 강타와 김현정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상대 범실로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GS칼텍스는 15-15에서 강소휘와 알리의 득점으로 17-15 리드를 잡았다. 표승주는 추가점으로 20-16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가 박은진의 이동공격과 알레나의 득점으로 19-22로 추격했고, 한수지가 이소영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20-22까지 스코어를 줄였다. 중요한 순간 알리가 후위 강타로 24-21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결국 3세트도 GS칼텍스가 손에 넣었다.

마지막 4세트. GS칼텍스는 이소영의 연속 득점에 이은 알리의 백어택으로 초반 8-3으로 크게 앞섰다. 강소휘의 블로킹 득점과 상대 범실로 스코어는 10-3까지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최은지의 강타와 한송이의 퀵오픈 득점으로 10-13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김현정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알리의 백어택으로 20-14를 만들며 경기 마무리에 들어섰다. KGC가 최은지의 4득점으로 19-23까지 다시 점수 차를 좁혔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2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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