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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떠난' 힐만 감독, SK 캠프지 방문해 즐거운 시간
홍성욱 기자 | 2019.02.08 11:31
힐만 전 감독(왼쪽)과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 트로피는 실제 트로피와 흡사하게 제작한 것으로 힐만 감독에 전달했다. (C)SK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8시즌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지휘했던 트레이 힐만 전 감독이 8일(이하 한국시간) SK의 스프링캠프가 치러지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방문했다.

힐만 감독은 락커룸에 들어서며 마주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그리고 다저타운 관계자들과 차례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선물 증정 시간이 이어졌다. SK는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염원을 이뤄낸 힐만 감독에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흡사한 트로피를 제작했고, 언론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2018시즌 올해의 감독상 및 우승반지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힐만 감독은 “지금까지 야구 인생에서 정말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지만 여러분들과 2년 동안 함께 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항상 SK를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SK가 5년 넘게 우승을 지속하길 바라겠다. 우승 트로피와 반지 등을 준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힐만 감독으로부터 선수들에게도 선물이 전해졌다. 힐만 감독은 본인의 현재 소속팀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기념품(크로스백, 모자, 티셔츠 등)을 준비했으며 각 선수마다 개별적으로
인사말을 나누며 선물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힐만 감독과 염경엽 감독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식사 및
담소의 시간을 가진 후 마이애미 말린스의 전지훈련지 인 로저 딘 셰볼레 스타디움으로 돌아갔다. 

힐만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SK와이번스 감독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팀의 긍정적인 문화와 에너지를 전파했으며, 홈런 군단의 팀 컬러를 앞세워 2018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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