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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ㆍ마야 53점 합작’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1 승리로 3연승
홍성욱 기자 | 2019.02.05 21:10
양효진이 환호하고 있다. (C)현대건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이 3연승을 내달렸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14-25, 25-14, 25-23, 25-20)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를 상대로 4전 전패였던 현대건설은 첫 승리를 기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7승 17패 승점 2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반면 갈 길 바쁜 GS칼텍스는 1세트를 따낸 이후 흐름을 넘겨주며 3연패에 빠졌다. 14승 9패 승점 40점으로 3위를 유지했지만 목표했던 봄 배구를 위해선 남은 경기 반전이 필요해졌다.

1세트를 14-25로 허무하게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를 25-14로 따냈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팽팽한 전개가 이어졌다. 20-20에서 GS칼텍스가 먼저 힘을 냈다. 알리의 백어택 득점에 강소휘의 스파이크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됐고, 이소영은 퀵오픈으로 23-20을 전광판에 새겼다.

현대건설은 반격했다.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상대 범실과 양효진의 득점으로 23-23 동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상대 포히트 범실 이후 마야의 스파이크 서브가 성공됐다. 연속 5득점에 성공한 현대건설이 25-23으로 세트를 따내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이 된 4세트. 현대건설은 14-14에서 마야의 백어택과 양효진의 득점으로 16-14 리드를 잡았다. 테크니컬 타임아웃 이후 이다영은 상대 강소휘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포효했다. 마야의 강타로 20점 고지에 오른 현대건설은 마야와 양효진의 득점이 번갈아 이루어진 가운데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마야가 28점 양효진이 25점을 올리며 53점을 합작했다. 정지윤은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GS칼텍스는 알리가 24점, 이소영과 표승주가 각각 10점, 강소휘와 김현정이 9점씩을 올렸지만 3세트 집중력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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