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2019년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원 16일 개막한다. 

사단법인 한국실업축구연맹은 28일 내셔널리그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6일 오후 3시 전년도 우승팀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부산교통공사의 경기로 막을 올리기로 했다.

2019년 내셔널리그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경기장 내 전자통신장비를 통한 지도 및 전술행위를 허용키로 했다.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 및 퇴장장면의 경우 영상분석을 통해 사후감면제도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리그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전 구단 입장료 유료화 시행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서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선수권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시로 장소를 변경해 대회를 개최하고, CSR사업의 일환으로 공개테스트 및 유소년 축구 재능기부와 함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페스티벌 행사도 추진키로 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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