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지수(KB스타즈)가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 수 55표 가운데 47표 얻어 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OK저축은행 단타스 5표, 동료인 KB스타즈 쏜튼이 3표를 각각 받았다. 

박지수는 4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평균 38분 7초 동안 코트에 머물렀다. 평균득점 12.4점에 평균리바운드 14.4개로 평균 스탯이 더블더블이었다. 

박지수의 활약 속에 KB스타즈는 4라운드 전승을 거뒀다. 

한편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들이 뽑은 MIP(기량발전상)에는 KEB하나은행 신지현이 뽑혔다. 신지현은 총 투표 수 39표 가운데 20표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지현의 뒤를 이어 OK저축은행 진안 9표, 우리은행 최은실 8표, OK저축은행 정유진 2표를 각각 받았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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