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위원장. (C)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추일승 오리온 감독이 남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장에 위촉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3대 집행부(이사회)의 자문기구인 경기력향상위원회(성인 남자)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장으로는 추일승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감독이 위촉됐다. 

위원 4명도 선정됐다. 프로에선 서동철 부산 KT 소닉붐 감독, 이상범 원주 DB 프로미 감독이 위촉됐고, 아마에선 이상윤 상명대학교 감독, 양형석 중앙대학교 감독이 위촉했다. 

위원들은 경기력향상위원회 관련 규정에 의거, 농구 경기기술의 연구와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기본 계획 및 훈련 계획 수립, 훈련 감독 및 평가 분석, 선수 선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