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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베테랑 김근환과 1년 계약
정현규 기자 | 2019.01.12 14:30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풍부한 경험을 지닌 김근환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인천은 12일 “프로 12년차 베테랑 ‘팔방미인’ 김근환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검증된 자원으로 알려진 김근환의 영입으로 전술 다변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환(193cm, 86kg)은 천안초-천안중-천안제일고-경희대 출신이다. 경희대 시절 대학생 신분으로는 유일하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로 뽑히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한 뒤 몬테디오 야마가타, 사간도스, 알비렉스 니가타 등에서 119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2014년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이후 김근환은 수원FC, FC서울, 경남FC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5년 동안 총 88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근환의 최대 장점으로는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을 비롯해 유연한 발기술과 양질의 패스 능력 등이 꼽힌다.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타켓형 공격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장점도 함께 가졌다.

인천은 안데르센 감독 체제에서의 전술 다변화를 위해 김근환의 영입을 결정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최전방에서 공중볼을 따내는 타켓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부분도 큰 점수를 받았다.

김근환은 “인천에 오게 돼 영광이고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서포터즈의 뜨거운 응원과 좋은 경기장에서 함께하기 위해 인천에 오게 됐다. 항상 팀을 위해,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근환은 오늘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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