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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2점’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83:60 대승
정현규 기자 | 2019.01.10 22:32
박하나.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하나가 22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3-6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10승 9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KB스타즈와는 3.5게임차로 간격을 줄였고, 4위 KEB하나은행과는 1.5게임차로 늘렸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15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김한별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삼성생명이 먼저 득점했다. 김보미는 3점슛에 이어 인사이드를 파고들며 추가점을 올렸고, 다시 한 번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0을 전광판에 새겼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점프슛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김단비는 3점슛을 터뜨렸고, 곽주영이 골밑 공략에 나섰다. 김단비가 다시 한 번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10-11까지 단숨에 줄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한은행은 먼로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12-11역전에 성공한 뒤, 김규희와 김규희의 연속 득점으로 22-11 더블스코어로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무리했다.

국내 선수들만 뛰는 2쿼터. 상황은 다시 반전됐다. 신한은행이 곽주영의 3점슛으로 25-11로 점수 차를 더 벌리는 듯 했지만 삼성생명이 거센 반격에 나섰다. 배혜윤이 인사이드에 자리잡고 연속 득점에 나섰고, 양인영과 윤예빈에 이어 박하나의 득점이 더해지며 5분만에 27-27 동점을 만들었다.

박하나의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양인영의 점퍼에 박하나의 3점슛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2쿼터를 42-31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김보미와 박하나의 3점포를 앞세워 64-50으로 앞섰다. 마지막 4쿼터에는 스코어가 덜 벌어졌다. 박하나와 배혜윤의 득점에 윤예빈의 3점슛이 이어지며 종료 7분전 76-52로 24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가려진 가운데 종료 4분 20초를 남기고 두 팀은 주전 선수들을 교체하며 주말 경기 대비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김나연의 마지막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13일 KB스타즈와 경기를 치른다. 신한은행은 12일 OK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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