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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리버스스윕 승리로 선두 복귀
홍성욱 기자 | 2019.01.07 23:53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19-25, 25-22, 26-24, 15-10) 승리를 거뒀다.

힘겨운 승리였지만 의미는 상당했다. 대한항공은 승점 2점을 더하며 16승 6패 승점 46점으로 현대캐피탈(승점 45)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정지석은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가스파리니는 2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32점 활약에 나경복이 16점을 거들며 1세트와 2세트를 따냈지만 기세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승점 1점을 더한 우리카드는 12승 10패 승점 3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우리카드가 1세트와 2세트를 손에 넣을 때만 해도 경기는 우리카드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공은 둥글었고, 결과는 경기가 끝나봐야 알 수 있었다. 3세트 반전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4세트 리드 상황에서 가스파리니의 강타가 두 차례 연속 상대 나경복의 블로킹에 막히며 듀스를 내줬지만 김규민의 속공 득점과 정지석의 마무리로 세트를 따냈다.

파이널 세트.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가스파리니의 득점으로 6-4 리드를 잡은 이후 점수 차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추격의 고비에서 범실로 동점에 실패했다. 진상헌이 아가메즈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12-9로 앞선 대한항공은 황승빈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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