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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맹활약' 오리온, 선두 현대모비스에 80:70 승리(종합)
정현규 기자 | 2018.12.31 00:00
박재현.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기자] 오리온이 연승을 내달렸다.

오리온은 30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의미 있는 승리였다. 이 승리로 오리온은 12승 17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반면 이종현의 부상 여파로 전날 KCC전 이후 오리온에게 패하며 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여전히 선두를 내달렸지만 시즌 두 번째 연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가 22점을 기록하며 공격 라인을 이끌었고, 박재현이 중요한 상황에서 12점을 성공시키는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허일영과 박상오도 11점과 10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네 선수의 득점도 좋았지만 짠물수비로 상대 공격을 최대한 제어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29점을 올렸고, 양동근과 함지훈이 10점씩을 보태며 추격에 나섰지만 승패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3쿼터에 터진 박재현의 3점슛 두 방은 의미가 상당했고, 먼로의 득점은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스코어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홈에서 최하위 삼성에 102-85 대승을 거뒀고, KGC인삼공사는 SK를 8연패로 몰며 83-78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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