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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멀티골 손흥민’ 토트넘은 에버턴에 6:2 대승
홍성욱 기자 | 2018.12.24 08:14
손흥민.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4연승을 내달리며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에버턴은 6승 6무 6패 승점 25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시작 후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에버턴이 전반 20분 먼저 골을 넣었다. 시오 월컷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득점했다.  

6분이 지난 뒤 토트넘은 동점골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가 엉켜 볼이 옆으로 흘러나오자 손흥민은 쏜살같이 볼을 점령해 어려운 각도에서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4호골인 동시에 시즌 7호골.

손흥민은 전반 35분 측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상대 골키퍼가 급박하게 쳐낸 볼은 델리 알리의 리바운드 슛으로 역전골이 됐다.

팀이 4-2로 앞선 후반 15분 손흥민은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볼을 달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5-2를 전광판에 새겼다. 멀티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리그 5호골과 시즌 8호골이었다.

후반 27분에는 절묘한 왼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와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골 1어시스트 만점 활약으로 원정길에 동행한 토트넘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경기는 토트넘의 6-2 승리로 마무리됐고, 경기 최우수선수인 MOM(Man Of the Match)에는 손흥민이 뽑혔다.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이날 경기 두 팀 선수 가운데 최고 평점인 9.9점을 부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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