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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33점 맹폭’ 삼성화재, 선두 대한항공에 3:1 승리로 분위기 반전
홍성욱 기자 | 2018.12.06 22:53
타이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타이스가 펄펄 날았다. 삼성화재가 선두 대한항공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7-25, 25-22, 25-22)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였다. 최근 2연패에 빠지며 5위로 떨어진 삼성화재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두를 잡는 투혼을 보였다. 승점 3점을 더한 삼성화재는 8승 6패 승점 20점으로 5위를 유지했지만 4위 우리카드(승점 22점)에 승점 2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10승 4패 승점 31점으로 선두는 유지했지만 2위 현대캐피탈(승점 29점)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1세트와 2세트를 나눠가진 두 팀은 3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2-22 동점에서 삼성화재 타이스가 강타를 뿜어내며 포효했다. 타이스는 이어진 대한항공 곽승석의 크로스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냈다.

24-22로 세트 포인트에 먼저 올라선 삼성화재는 박상하가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을 차단하며 세트를 손에 넣었다.

마지막 4세트도 삼성화재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20-20에서 타이스의 강타에 이은 박철우의 스파이크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타이스는 두 차례 공격 득점으로 팀을 매치 포인트로 이끌었다. 승부는 대한항공 정지석의 공격 범실로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화재가 내리막을 멈추가 다시 한 번 비상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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