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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에 셧아웃 승리
홍성욱 기자 | 2018.12.04 21:12
파다르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의 상승세가 OK저축은행의 상승세를 눌렀다.

현대캐피탈은 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19)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5연승에 성공하며 11승 3패 승점 2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31점)에는 2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3연승과 더불어 2위 등극을 노리던 OK저축은행은 8승 5패 승점 2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가 18점, 전광인이 17점을 기록했다. 특히 블로킹에서 9-4 우위를 보인 점도 돋보였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가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보이지 않았다.

1세트 19-20으로 1점 뒤진 현대캐피탈은 신영석과 이승원이 요스바니와 송명근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21-20 역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당황했다. 요스바니의 백어택이 아웃됐고, 한상길은 더블콘텍트 범실을 기록했다. 스코어는 23-20을 가리켰다.

계속된 24-22에서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따내며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었다.

2세트. 11-11에서 현대캐피탈이 달려 나갔다. 파다르의 백어택 득점에 이어 상대 조재성의 공격범실로 13-11 리드를 잡았고, 전광인은 조재성의 공격을 가로막았다. 전광인이 강타를 두 차례 폭발시키자 파다르도 강타로 화답하며 전광판에 18-12를 새겼다. 2세트도 현대캐피탈이 손쉽게 따냈다.

마지막 3세트. 5-5에서 박주형의 스파이크 서브 득점과 전광인의 공격 득점으로 9-5 리드를 잡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김재휘가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렸고, 신영석도 속공으로 상대 코트를 흔들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경기 마무리에 들어갔다. 파다르의 강타에 이어 문성민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에 3차례 모두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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