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농구 WKBL
‘3위는 내 자리’ 삼성생명 OK저축은행에 82:64 대승
홍성욱 기자 | 2018.12.03 20:43
삼성생명 배혜윤이 OK저축은행 정선화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삼성생명이 단독 3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2-64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4승 5패로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승 6패가 되며 KEB하나은행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홈팀 OK저축은행은 안혜지, 한채진, 구슬, 김소담, 단타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팀 삼성생명은 강계리, 박하나, 김한별, 배혜윤, 서덜랜드가 먼저 코트에 들어섰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삼성생명이 주도권을 잡았다. 배혜윤의 골밑 공략에 이은 자유투 득점이 더해졌고, 박하나의 3점포가 뒤를 받쳤다. 이주연의 골밑 돌파에 이어 박하나의 3점포가 다시 한 번 폭발하며 경기 시작 7분 30초 만에 스코어는 14-5로 벌어졌다.

OK저축은행은 김소담의 인사이드 득점에 이은 단타스의 3점 플레이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생명이 1쿼터 종료 8초 전 이주연의 자유투 득점으로 2점을 추가하며 20-10으로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무리했다.

국내 선수들만 뛰는 2쿼터. 점수 차는 줄어들지 않고, 더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윤예빈과 배혜윤에 이어 이주연과 박하나의 득점이 번갈이 이뤄졌다. 4분 만에 31-14로 17점 차를 만든 것. OK저축은행의 수비가 흔들렸고, 공격도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박하나의 득점에 교체투입된 김보미의 3점포까지 폭발하면서 2쿼터 종료 2분 18초를 남기고 40-16으로 무려 24점을 앞섰다. 결국 2쿼터는 삼성생명이 44-20로 22점을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3쿼터 5분이 경과했지만 스코어는 48-28이었다. 점수 차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의 3점슛과 서덜랜드의 연속 페인트존 공략으로 60-38로 22점을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OK저축은행은 구슬의 3점포와 단타스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려 했지만 삼성생명은 김보미의 3점포로 여유를 주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이 안혜지의 점퍼로 50점을 돌파하자 삼성생명은 김한별과 김보미의 3점포로 76점까지 올라섰다. 결국 경기는 시종일관 삼성생명의 리드 속에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삼성생명은 오는 7일 아산에서 우리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OK저축은행은 6일 부천에서 KEB하나은행을 만난다.

삼성생명 배혜윤과 OK저축은행 단타스의 볼 다툼에 구슬이 가담하고 있다. (C)WKBL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